심리 수술의 짧고 슬픈 이야기

May 6, 2025 by No Comments

광고 전기충격요법(ECT, electroconvulsive therapy)은 1938년 정신과 의사 우고 세를레티(Ugo Cerletti)가 처음 개발했습니다. 그는 돼지가 도축되는 과정을 목격하고 전기 충격을 가해 무력화시켰는데, 이는 정육점 주인들이 돼지의 목을 긋고 피를 흘려 죽이는 것을 용이하게 했습니다. 세를레티는 처음에는 돼지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고, 그 후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대구심리상담센터.

전기 충격으로 인한 경련은 환자의 치아, 턱, 척추 골절 등을 초래했습니다. 이 충격은 대발작을 유발했는데, 이는 두개골 주위를 돌며 출구를 찾아 고열로 살을 찢고 끓이는 격렬한 전기 폭풍입니다. 그 결과 뇌 조직이 파괴되어 환자는 심각한 기억 상실을 겪습니다. 120볼트에서 460볼트의 전기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살을 태우는 이 시술이 왜 고문으로 분류되지 않는지 의문이 듭니다.

ECT를 사용하면 환자는 기억을 잃게 됩니다. 그의 문제는 사라졌지만, 기억력도 사라졌습니다. 환자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고, 질병에 더 취약하며, 삶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졌다는 사실은 ECT 지지자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신외과는 1935년 포르투갈의 정신과 의사 에가스 모니스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 수술을 백색 조직을 잘라내는 것을 의미하는 백질절개술(leucotomy)이라고 불렀고, 그 시술은 “사과 속을 파내는 것”과 같다고 묘사되었습니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월터 프리먼은 나중에 백질절제술에 전두엽절제술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수술은 눈꺼풀 아래에 얼음 송곳 같은 장치를 삽입하고, 수술용 망치로 송곳을 두드려 눈구멍 뒤쪽 뼈를 뚫고 뇌까지 밀어 넣는 수술이었습니다.

이 치료법을 통해 정신과 의사는 송곳을 뇌에 꽂고 앞뒤로 베어 전두엽 섬유를 끊어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프리먼은 정신과 환자들에게 뇌를 마취시키기 위해 사전에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혁신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프리먼의 가장 유명한 환자는 훗날 미국 대통령이 된 존 F. 케네디의 여동생이었습니다. 23세에 로즈 마리 케네디는 감정 기복을 진정시키기 위해 뇌엽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이 수술로 그녀는 영구적으로 무능력해졌습니다.

1941년, 로즈메리(당시 로즈메리로 불렸던)는 제임스 왓츠와 월터 프리먼에게 뇌엽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정수리를 통해 수술을 했습니다. 그녀는 깨어 있었고, 약한 진정제를 투여받았습니다. 저는 2.5cm 정도만 절개했습니다.” 왓츠 박사는 절개를 했고, 프리먼 박사는 로즈메리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주기도문을 비롯한 여러 구절을 암송하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그녀의 반응을 바탕으로 얼마나 절개해야 할지 가늠했습니다.” 그녀가 의식이 돌아오기 시작하자 그들은 수술을 멈췄다고 합니다.

로즈메리는 정신적으로 아직 어린아이처럼 방치되었습니다. 몇 시간 동안 벽만 멍하니 바라보았고, 말도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로즈메리는 공식적으로 정신 장애인으로 선언되었고, 2005년까지 남은 생애 동안 그런 상태로 살았습니다.

오늘날 정신외과는 고립된 상황에서만 시행됩니다. 중국에서는 약물 및 알코올 의존증 환자에게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인도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에서 정신외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거식증 치료에 정신외과를 사용합니다. 일본에서는 행동 문제 아동에게 너무 자주 사용되어 사용이 중단되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이 약물의 사용에는 몇 가지 법적 제한이 있습니다.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일반적인 합의는 없습니다.